탈리사이는 필리핀의 나무를 뜻하는 말로, 이 포인트와 접한 마을의 이름이기도 하다.
5m~10m 수심에서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는
만다린피쉬와 그 밖에 마크로촬영 피사체들은
이 곳을 수중촬영가에게 가장 인기있는 포인트로
만들었다.
약 25m의 수심으로 진행하면 많은 작은 동굴들을
만날 수 있으며, 이 동굴에서 다양한 수중생물과 만날 수 있다.
수심 30m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의 직벽은 이후부터 가파르게 변하며, 대형 부채산호와 해면, 회초리 산호들이 웅장한 분위기를 낸다.